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하는 방법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

 

광복절은

빛 광(光),

회복할 복(復),

마디 절(節)으로,

영예롭게(光) 회복한(復) 날(節)을

뜻합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8월 29일

강제적인 한일병합조약으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일본의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하고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35년간의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현재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광복절은

빛을 다시 회복한 날,

우리나라가 자유를 찾은 날입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해방 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것을

함께 기념하는 날입니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대한독립투사들의 노력 덕분에

일본에 병합되지 않고

우리나라의 주권과 자유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니

굉장히 감사하고 의미깊은 날입니다.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우리 모두 국기를 달아 축하합시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 정해놓은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국경일은

5개가 있습니다.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태극기 게양하는 법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축하하는 날에 게양하는 방법과

슬퍼하는 날에 게양하는 방법입니다.

 

 

 

축하하는 날인 경축일에는

깃봉과 깃면을 떼지않고

 바짝 올려서 게양해야 합니다.

태극기를 높이 다는 것입니다.

 

*깃봉: 깃대 끝에 있는 무궁화 모양의 장식

*깃면: 태극문양이 그려진 천

 

 

 

슬퍼하는 날인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부분의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해야 합니다.

태극기를 낮게 다는 것입니다.

 

 

 

경축일인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높이 달아

게양해주세요.

 

 

 

 

태극기 게양 시간

 

광복절에 태극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됩니다.

 

 

 

태극기는 국경일뿐만아니라

매일, 24시간 달아놓아도 되지만

국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해지기 전까지 게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9시~오후6시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9시~오후5시

 

 

 

야간 게양시에는

적절한 조명으로 국기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