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호란(1627)·병자호란(1636~1637)
: 토크멘터리 전쟁사 175부~186부
명-청 전쟁
1. 특징
(1)여진 성장
①건주위 먼터무 부자 사망(1433) → 먼터무 후손 이만주쪽(혁도아랍)으로 도망 → 조선 세종, 6진 설치(1434~1449)
②조선 세조, 이시애의 난(1467) 진압 후 여진정벌(명과 협공) → 이만주 사망
③명 이성량, 해서여진 왕고 공격 → 명 이성량, 각창안에게 왕고 지역 하사 → 명 이성량, 왕고子 아타이 공격 → 명 이성량, 오인으로 인해 각창안, 탁급세 살해(고륵산)(1583)
-각창안: 누르하치祖父, 친명
-이성량: 이여송父, 조선인 후손, 요동 총병관, 각창안, 탁급세 살해
④건주여진 이감외란(니칸와이란), 각창안, 탁급세 부자가 살해되자 건주여진 장악 → 명 이성량, 이감외란과 동맹
⑤누르하치, 이감외란의 주둔지인 도륜성(투룬성)으로 진격 → 도륜성 함락 → 누르하치, 건주여진(만주) 통일(1587)
⑥임진왜란(1592)으로 명의 만주지역에 대한 통제력 상실(이여송의 요동군 조선 파견) → 건주여진 vs 해서여진 → 고륵산(구러산) 전투(1593), 건주여진 승리 → 건주여진과 해서여진 통합, 몽골 과이심(코르친) 부족 귀부
⑦조선, 만주 수도 비아랍에 신충일을 사신으로 파견(1595) → 오랑캐에 예를 갖췄다고 신충일 탄핵
⑧광해군, 이덕형을 중국 사신으로 보내 여진족 동태 파악(1608)
⑨누르하치, 몽골의 삼위 점령(1596) → 해서여진의 합달 정복(1599), 휘발 정복(1607), 弟슈르하치 반란 의혹(1611), 오라 정복(1613), 야인여진 정복(1613) → 만주 통일 → 누르하치, 혁도아랍에서 국호를 금으로 하여 칸으로 등극(1616)
※애신각라 계보
-맹특목(먼터무) → 次男충선(충샨) → 三男석보재편고(시버오치피양구) → 子복만(푸만) → 子각창안(기오창가) → 子탁급세(탁시) → 子누르하치 → 子홍타이지, 도르곤 → 子순치제
※기타 전투
-토목의 변(1449): 명 정통제가 몽골 오이라트 부족 에센과 토목에서 싸우다가 포로가 된 사건
-니탕개의 난(1583): 함경도 북구 6진에서 벌어진 여진족의 조선 침공
(2)명청 전쟁(1618~1644)
①명에 7대 원한 발표(1618) → 무순(푸순) 점령(1618) → 명, 반격, 사르후 전투(1619) → 누르하치, 요동 절반 장악
-광해군, 중립외교(강홍립): 사르후 전투 조선군(강홍립) 파병
②양호 후임 웅정필, 요동 재정비 → 요동순무 왕화정, 공격하다 전멸 → 누르하치, 요동 장악 → 웅정필 사형
③병부상서 손승종, 웅정필 후임으로 원숭환 발탁 → 원숭환, 산해관 앞 영원성 축조 및 홍이포 설치 → 환관 위충현, 손승종을 실각시키고 요동에 고제 파견 → 고제, 원숭환 부대만 영원성에 남겨두고 산해관으로 철수 → 원숭환, 영원성 주변 백성들을 영원성 내로 들어오게 하고 성 주위를 초토화(청야전술) → 영원성 전투(1626)
④정묘호란(1627): 조선 형제관계
⑤원숭환, 모문룡을 죽임(1629.6.) → 가도의 모문룡 군대 장악 → 명 조정의 군벌화 의심
⑥기사만족대겁략(1629.10.): 홍타이지, 산해관을 돌파하지 않고 우회하여 산서성 쪽문을 이용해 만리장성을 통과하여 북경까지 진격 → 원숭환, 요동군을 끌고 북경으로 행군, 후금군 격퇴
⑦동림당(원숭환) vs 위충현파(모문룡) → 숭정제, 홍타이지 북경 침입의 죄를 물어 원숭환 사형(1630) → 원숭환 휘하 장수들, 청 투항
(3)명 이자성의 난(1627~1646)
①섬서성 일대 대기근(1627) → 농민 반란(왕가윤, 왕자용, 고영상, 이자성) → 홍승주 반란군 토벌
②이자성의 분병정향 사로공전 계획(1635): 군사를 다섯으로 나누어, 넷은 동서남북으로 각각 출격하고 하나는 상황에 따라 지원군 역할을 함
③명 국도 봉양 점령, 황릉 훼손 → 토벌군, 반란군 격퇴 → 반란군 서안(장안) 공격 계획(1636.7.), 자오곡 내 흑수욕에 매복한 토벌군에 의해 대패, 이자성 패주 → 청, 금주 포위(1636.9.) → 홍승주, 대청전쟁 최고사령관으로 출병 → 이자성 하남성을 기반하여 세력 확장(이암, 우금성, 송헌책 등 지식인 합류)
④병자호란(1636.12.~1637.1.)
⑤이자성, 북상하여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한 낙양 주상순을 공격(1641), 이자성, 낙양 무혈입성하여 주상순 처형하고 주상순의 재산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줌
⑥이자성, 호북성 양양 점령(1643), 장안 점령(1644.1.) → 이자성, 국호를 대순으로 하여 황제 즉위 → 북경 점령, 자금성 함락(1644.4.)
⑦산해관 오삼계, 청 투항 → 이자성 vs 오삼계, 도르곤, 이자성 패주 → 이자성 사망(1645.6.)
※숭정제(1628~1644), 홍타이지(1626~1643), 순치제(1643~1661), 도르곤 섭정(1643~1650)
2. 주요 인물
①명
-이성량: 이여송父, 조선인 후손, 요동 총병관, 각창안, 탁급세 살해
-이여송: 임진왜란 때 명 2차 원군으로 조선에 파병
-양호: 정유재란 때 명 원군으로 조선에 파병(양호거사비) → 사르후 전투 총사령관
-웅정필: 사르후 전투 패배 이후 요동 재정비 → 요동순무 왕화정의 패배로 사형
-원숭환: 영원성 전투 승리 → 모함으로 사형
-오삼계: 명 멸망 후 청 투항
3. 무기고
①명
-홍이포(컬버린포)
②여진
-4기군 → 8기군
-철두병
4. 전사 분석
①도륜성(투룬성) 점령: 누르하치 vs 이감외란(니칸와이란), 누르하치 승리 → 건주여진 장악
②고륵산(구러산) 전투(1593): 건주여진(누르하치) vs 해서여진, 누르하치 승리 → 건주여진과 해서여진 통합
③사르후(살이호산) 전투(1619): 누르하치 vs 조명연합군, 누르하치 승리 → 누르하치, 해서여진 섬멸, 요동 절반 장악
-누르하치, 무순(푸순) 점령(1618) → 명, 반격, 사르후 전투(1619)
-양호(총사령관)
-두송(서로군): 단독 진격하다 팔기군 매복에 전멸
-마림(북로군): 마림의 보병 vs 후금의 기병 → 잘 싸웠으나 기병에 의해 전멸
-이여백(남로군): 이성량子, 이여송弟, 대기하다 후퇴
-유정(동로군)+조선군(강홍립, 김경서): 후퇴 전령 듣지 못함 → 누르하치 기병 급습 → 명 선봉부대 전멸, 유정 전사 → 조선, 산에 진을 치려했지만 명 선봉부대의 너무 빠른 전멸으로 인해 푸차 들판에 급하게 진을 침 → 조선군 우영, 진을 치기도 전에 공격받아 전멸 → 좌영(김응하) 결사항전하였지만 전멸 → 중앙군 포위됨, 강홍립 항복
④영원성 전투(1626): 누르하치 vs 명(원숭환), 명 승리
-누르하치: 몽골 칼가 부족 원정 → 사망(1626)
-원숭환: 병부시랑 겸 요동순무 → 능지형(1630)
정묘호란·병자호란
1. 특징
①정묘호란(1627)
-명 모문룡의 가도 사건(1622~1629)
-인조반정(1623): 광해군(1608~1623)의 중립 외교정책 → 인조(1623~1649)의 친명배금 외교정책
-이괄의 난(1624): 인조반정 이후 공신 책봉에 불만을 품은 이괄의 난 → 잔당들이 후금에 광해군이 부당하게 폐위되었다고 조선을 칠 것을 호소
-광해군 부당 폐위를 명목으로 후금, 조선 공격 → 정묘호란
②병자호란(1636~1637)
-1632, 후금, 조선에 무리한 요구와 강압 정책 → 국교 단절론, 척화론 부상
-1636. 2. 청, 용골대(잉굴다이), 마부대(마푸타) 조선 파견 → 청 사신, 인조의 선전교서 입수 → 홍타이지, 대노
-1636. 4. 홍타이지 황제 등극, 조선 사신 나덕헌, 이확, 삼궤구고두례 거부 → 병자호란
※주화파: 최명길, 정충신
※주전파: 정온
2. 주요 인물
①조선
-서흔남: 천민 출신으로 병자호란 때 임금의 뜻을 전하는 전령으로 활약
②청
-마부대(마푸타): 선발대
-용골대(잉굴다이)
③명 → 청
-홍승주: 청 투항, 남명 토벌
-해상군벌 정지룡: 청 투항
-정성공: 정지룡子, 반청복명운동, 대만 정복
3. 무기고
①조선
-조총, 각궁, 환도, 현자총통, 천자총통, 블랑기포(카트리지식 화포), 삼혈총
-두정갑, 피갑, 지갑, 목면갑
-1차 방어선: 압록강 의주, 2차 방어선: 청천강 안주, 3차 방어선: 대동강 평양
②후금
-합성궁, 곡도, 홍이포, 긴사다리, 방패차(공성무기)
-면갑, 섬유갑옷
4. 전사 분석
①정묘호란(1627)
-1627. 1.13. 의주성 함락(의주목사 이완) → 1차 방어선 함락
-1627. 1.15. 능한산성 함락(선천부사 기협, 정주목사 김진, 곽산군수 박유건)
-1627. 1.21. 안주성 함락(남이홍) → 2차 방어선 함락
-1627. 1.26. 인조 강화도 피난
-1627. 2. 9. 후금, 화친 교섭
-1627. 3. 3. 화친 의식 → 조선, 원창군을 후금에 인질로 보냄
②병자호란(1636~1637)
-1636.12. 9. 청 선발대 구련성 통과
-1636.12.11. 청 선발대 안주성 통과
-1636.12.13. 청 선발대 순안 통과
-1636.12.14. 청 선발대 봉산 통과, 개성 통과 → 왕실 강화도 피난
-1636.12.15. 청 선발대 서대문 홍제원 도달 → 최명길이 회담으로 시간을 끄는 틈에 인조, 남한산성 피난
최명길 화친조건, 세자를 인질로 보내고 화친할 것 → 인조, 결사반대, 척화론 강화
-1636.12.16. 청 선발대 남한산성 포위
-1636.12.18. ~ 1637. 1.24. 남한산성 수성전
-1636.12.24. 토산 전투: 황해도 근왕군(도원수 김자점) vs 청(도르곤), 조선 승리 → 주력군 궤멸
-1636.12.27. 검단산 전투: 강원도 근왕군, 조선 패배
험천현 전투: 충청도 근왕군, 조선 패배
-1637. 1. 1. 홍타이지, 탄천 도착
-1637. 1. 2. 쌍령 전투: 경상도 근왕군(좌병사 허완, 우병사 민영) vs 청(요토), 조선 패배 → 경상도 근왕군 궤멸
-1637. 1. 4. 홍타이지, 홍이포 발사
-1637. 1. 5. ~ 1. 6. 광교산 전투: 전라도 근왕군(전라병사 김준룡) vs 청(도도, 양고리), 조선 승리 → 양고리 전사
-1637. 1.22. 강화도 방어전: 조선(김경징) vs 청(도르곤), 청 승리
-1637. 1.26. ~ 1.29. 김화(자모산성) 전투: 평안도 근왕군, 조선 승리
-1637. 1.27. 조선, 항복
-1637. 1.30. 삼전도의 굴욕 → 삼전도비(이경석)
※참고자료
-영화: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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